안녕하세요, 새에덴토탈케어입니다. 오늘은 성수동 성락성결교회에서 진행한 양개형 방화문 손잡이 높이 장애인 기준 변경 작업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건물 용도가 바뀌면서 손잡이 높이를 맞춰야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현장에서 있었던 그대로 적어볼게요.
- 현장 : 성수동 성락성결교회
- 작업 내용 : 양개형 방화문 레버 손잡이 높이 변경 (장애인 편의시설 기준)
- 작업 인원 : 1명
- 작업 시간 : 약 2시간
용도 변경으로 손잡이 높이를 맞춰야 했어요


건물 일부를 임대로 내주면서 공간 용도가 바뀌었고, 그에 따라 출입문도 장애인 편의시설 기준에 맞춰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문제는 양개형 방화문의 레버 손잡이 높이였어요. 줄자로 재보니 손잡이 중심이 바닥에서 1m 가까이 올라가 있어 기준보다 높았습니다.
장애인 편의시설 기준에서는 출입문 손잡이 중앙이 바닥에서 0.8m~0.9m 사이에 오도록 하고 있습니다. 휠체어를 타신 분도 무리 없이 잡을 수 있는 높이예요. 그래서 문짝을 새로 바꾸지 않고 손잡이 자리만 내려서 기준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방화문 손잡이 높이 변경 작업 과정
1. 기존 레버 탈거 — 이번 작업에서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린 단계입니다. 기존 레버가 흔히 쓰는 규격 제품이 아니라서 분해 구조와 고정 방식이 달랐고, 하나씩 확인하며 떼어내야 했어요. 탈거가 정말 까다로웠지만 문짝에 흠이 가지 않도록 조심해서 본체까지 모두 빼냈습니다.


2. 기준 높이에 새로 타공 — 바닥에서 기준 높이를 다시 재서 위치를 표시하고, 새 레버가 들어갈 자리를 타공했습니다. 양쪽 문짝의 손잡이 높이가 똑같아야 보기에도 좋고 쓰기에도 편하기 때문에 두 짝 모두 같은 기준선으로 맞췄어요.

3. 보강판으로 기존 타공 가리고 새 레버 설치 — 위쪽에 남은 기존 타공을 그대로 두면 보기에도 좋지 않고 방화문 성능에도 좋지 않습니다. 보강판을 덧대 기존 구멍을 완전히 덮고, 새 레버를 기준 높이에 설치했습니다.
우리 건물 방화문도 손잡이 높이를 바꿀 수 있을까요?
사진 한 장이면 가능 여부를 바로 알려드립니다.
작업 후




두 짝 모두 손잡이가 같은 높이로 내려와 기준 범위 안에 들어왔습니다. 보강판이 기존 타공을 깔끔하게 덮어 마감도 단정해졌어요. 혼자서 약 2시간 걸린 작업인데, 그중 상당 부분이 기존 비규격 레버를 떼어내는 데 들어갔습니다.
방화문 손잡이 높이 변경 전에 확인할 것
방화문은 일반 방문과 달리 화재 때 불과 연기를 막아야 하는 문이라, 손잡이를 옮길 때 기존 구멍을 제대로 막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이번처럼 기존 손잡이가 비규격 제품이면 탈거에 시간이 더 들 수 있어요. 문의 주실 때 문 전체 사진, 손잡이를 가까이 찍은 사진, 문 옆면(잠금장치 쪽) 사진을 함께 보내주시면 작업 방법과 시간을 미리 안내해 드릴 수 있습니다.
서울·경기 지역에서 방화문 손잡이 높이 변경이나 장애인 손잡이 교체가 필요하시면 사진과 함께 문자 남겨주세요. 확인하고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